[상품시황] 전기동 12.5% 오르고 아연괴는 11.7% 올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기동과 아연괴 가격이 올들어 3개월째 오름세를 나타내 전기동은
지난해 12월보다 12.5% 오른 t당 2백52만6천7백원, 아연괴는 11.7% 상승한
1백30만5천7백원에 거래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및 상가에 따르면 LG금속은 국제시세의 상승 등을 이유로
전기동 3월 출고가격을 t당 2백52만6천7백원(부가세 포함)으로 지난달보다
2만2천원 올렸다.
전기동의 가격은 지난해 12월의 t당 2백24만5천1백원에서 올해 1월
2백31만1천1백원, 2월 2백50만6천9백원 등으로 계속 상승커브를 그려왔다.
아연괴의 출고가격은 지난해 12월의 t당 1백11만8천원에서 올해 1월
1백12만2천원, 2월 1백18만6천9백원, 3월에는 1백30만5천7백원으로 올랐다.
고려아연은 국제시세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데다 원화의 달러환율마저
올라가 원가부담 증가를 보전키 위해서는 출고가를 조정하지 않을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 조재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7일자).
지난해 12월보다 12.5% 오른 t당 2백52만6천7백원, 아연괴는 11.7% 상승한
1백30만5천7백원에 거래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및 상가에 따르면 LG금속은 국제시세의 상승 등을 이유로
전기동 3월 출고가격을 t당 2백52만6천7백원(부가세 포함)으로 지난달보다
2만2천원 올렸다.
전기동의 가격은 지난해 12월의 t당 2백24만5천1백원에서 올해 1월
2백31만1천1백원, 2월 2백50만6천9백원 등으로 계속 상승커브를 그려왔다.
아연괴의 출고가격은 지난해 12월의 t당 1백11만8천원에서 올해 1월
1백12만2천원, 2월 1백18만6천9백원, 3월에는 1백30만5천7백원으로 올랐다.
고려아연은 국제시세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데다 원화의 달러환율마저
올라가 원가부담 증가를 보전키 위해서는 출고가를 조정하지 않을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 조재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