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주요 아파트 시세] (관심지역) 응봉동 대림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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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초 성수대교 재개통을 앞두고 서울 성동구 응봉동
대림1,2차아파트가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곳은 지난 94년말 성수대교 붕괴이후 강남방향으로 가기가 어려워진데다
상습정체구간으로 변해 수요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아왔다.
그러나 성수대교가 7월초 재개통되는데 이어 연차적으로 10차선으로
확장될 계획이어서 앞으로 강남지역으로의 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에따라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면서 매물이 회수되고 있는 가운데 호가가
최근 1천만~3천만원정도 올랐다.
특히 지하철2호선과 5호선의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중심으로 대형상권이
형성되고 인근 금호.하왕.행당동일대가 재개발사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조성되면 생활여건도 한결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독서당길을 중심으로 지상15층 10개동 8백55가구의 대림1차와
지상 13~15층 3개동 4백10가구의 대림2차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매매가는 1차 26평형이 1억2천만~1억3천5백만원, 31평형
1억4천5백만~1억6천5백만원, 41평형 2억3천만~2억7천만원,
45평형 2억6천만~3억1천만원선에 형성돼 있으나 매물부족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2차 25평형이 1억2천만~1억3천5백만원, 34평형이 1억7천5백만~2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세가는 1차 26평형 8천만원, 31평형 9천만~9천5백만원, 41평형
1억2천만~1억2천5백만원, 45평형 1억3천만~1억3천5백만원이며 2차
25평형 8천만원, 34평형 9천5백만~1억원으로 형성돼 있다.
< 김동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7일자).
대림1,2차아파트가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곳은 지난 94년말 성수대교 붕괴이후 강남방향으로 가기가 어려워진데다
상습정체구간으로 변해 수요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아왔다.
그러나 성수대교가 7월초 재개통되는데 이어 연차적으로 10차선으로
확장될 계획이어서 앞으로 강남지역으로의 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에따라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면서 매물이 회수되고 있는 가운데 호가가
최근 1천만~3천만원정도 올랐다.
특히 지하철2호선과 5호선의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중심으로 대형상권이
형성되고 인근 금호.하왕.행당동일대가 재개발사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조성되면 생활여건도 한결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독서당길을 중심으로 지상15층 10개동 8백55가구의 대림1차와
지상 13~15층 3개동 4백10가구의 대림2차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매매가는 1차 26평형이 1억2천만~1억3천5백만원, 31평형
1억4천5백만~1억6천5백만원, 41평형 2억3천만~2억7천만원,
45평형 2억6천만~3억1천만원선에 형성돼 있으나 매물부족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2차 25평형이 1억2천만~1억3천5백만원, 34평형이 1억7천5백만~2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세가는 1차 26평형 8천만원, 31평형 9천만~9천5백만원, 41평형
1억2천만~1억2천5백만원, 45평형 1억3천만~1억3천5백만원이며 2차
25평형 8천만원, 34평형 9천5백만~1억원으로 형성돼 있다.
< 김동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