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드라마/쇼/퀴즈프로그램 시청자 불만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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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쇼 오락 등 연예오락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가 최근 펴낸 "96 시청자불만처리 보고서"에
따르면 총 3백44건의 시청자 불만중 프로그램 관련신고가 3백24건(94.2%)
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부문별로는 연예오락이 2백3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도교양 48건, 광고 32건,
편성 18건, 방송언어 15건 등이었다.
연예오락부문에선 SBSTV의 "한밤의 TV연예"에 대한 시청자불만이 1백11건
이나 됐다.
가수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가 외국가요의 표절인 것처럼 보도하자
청소년들이 PC통신을 통해 무더기로 불만을 털어놓았기 때문이다.
보도교양부문의 경우 MBC의 "뉴스데스크"가 9건으로 가장 많은 불만을
샀으며 KBS1TV의 "9시뉴스"가 8건, SBSTV의 "8시뉴스"가 6건이었다.
광고부문의 시청자불만은 32건.
시청자를 우롱하거나 허위표현에 대한 불만이 15건, 경쟁상품에 대한 배타적
표현이 6건 등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이외의 불만은 난시청, 방송사의 시청자서비스 미흡 등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7일자).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가 최근 펴낸 "96 시청자불만처리 보고서"에
따르면 총 3백44건의 시청자 불만중 프로그램 관련신고가 3백24건(94.2%)
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부문별로는 연예오락이 2백3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도교양 48건, 광고 32건,
편성 18건, 방송언어 15건 등이었다.
연예오락부문에선 SBSTV의 "한밤의 TV연예"에 대한 시청자불만이 1백11건
이나 됐다.
가수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가 외국가요의 표절인 것처럼 보도하자
청소년들이 PC통신을 통해 무더기로 불만을 털어놓았기 때문이다.
보도교양부문의 경우 MBC의 "뉴스데스크"가 9건으로 가장 많은 불만을
샀으며 KBS1TV의 "9시뉴스"가 8건, SBSTV의 "8시뉴스"가 6건이었다.
광고부문의 시청자불만은 32건.
시청자를 우롱하거나 허위표현에 대한 불만이 15건, 경쟁상품에 대한 배타적
표현이 6건 등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이외의 불만은 난시청, 방송사의 시청자서비스 미흡 등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