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03.17 00:00
수정1997.03.17 00:00
<>.시인 유용주(37)씨가 제15회 신동엽창작기금 대상자로 선정됐다.
기금은 7백만원.
수여식은 4월11일 오후 6시30분 출판회관 4층강당에서 열린다.
전북장수 태생인 유씨는 90년 첫 시집 "오늘의 운세"로 등단한뒤 "가장
가벼운 짐"(93), "크나큰 침묵"(96)등을 통해 고단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삶의 모습을 형상화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