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민공원 주차요금 유료화 .. 한강관리사업소, 2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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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여의도지구를 제외한 뚝섬 잠실 등 한강시민공원의 주차요금
이 하루 2천원을 내는 정액제로 바뀌고 광나루와 이촌지구 주차장이 유료화
된다.<본보 3월11일자 참조>
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한강시민공원 주차장 운영
개선안을 확정, 20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키로 했다.
서울시는 또 그동안 무료였던 광나루지구(5백대)와 이촌지구 주차장(5백대)
에 대해 성수기인 5월에서 10월까지 6개월간 하루 2천원씩 유료로 운영키로
했다.
그러나 여의도지구는 주변 직장인의 고정주차가 많아 정액제 운영시 회전율
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현행대로 최초 30분에 1천1백원, 초과 15분당 5백원의
주차요금을 받기로 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한강시민공원 이용 편의를 위해 공휴일에는 주차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으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65세이상 노인들을 주차요금 면제
대상에 새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남궁덕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8일자).
이 하루 2천원을 내는 정액제로 바뀌고 광나루와 이촌지구 주차장이 유료화
된다.<본보 3월11일자 참조>
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한강시민공원 주차장 운영
개선안을 확정, 20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키로 했다.
서울시는 또 그동안 무료였던 광나루지구(5백대)와 이촌지구 주차장(5백대)
에 대해 성수기인 5월에서 10월까지 6개월간 하루 2천원씩 유료로 운영키로
했다.
그러나 여의도지구는 주변 직장인의 고정주차가 많아 정액제 운영시 회전율
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현행대로 최초 30분에 1천1백원, 초과 15분당 5백원의
주차요금을 받기로 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한강시민공원 이용 편의를 위해 공휴일에는 주차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으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65세이상 노인들을 주차요금 면제
대상에 새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남궁덕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