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17일 사무총장에 임명된 박관용 국회통일외무위 위원장
후임으로 정재문의원(부산 부산진갑)을 내정, 18일 본회의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정의원은 12대때부터 내리 당선된 4선의원으로 국제의원연맹(IPU)
대표단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