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BM, 중국 공략 .. 현지지사 법인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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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김영근특파원 ]
미국 IBM이 중국지사를 대형 법인기업으로 전환하는등 중국컴퓨터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IBM은 "중국의 행정과 산업 현대화를 지원하고 국유기업의 개혁과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개발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위해 IBM은 올상반기중 기존 중국내 지사를 대형법인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확정하고 신설법인의 자본금규모와 중국내 법인지사의 수 등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IBM은 "이같은 사업방침에 대해 중국당국으로부터 원칙적인 동의를 얻은
상태"라며 "중국측은 법인전환을 계기로 양극간의 첨단기술분야의 협력이
강화되고 중국 젊은이들이 컴퓨터분야에서 일할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희망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루이스 거스트너 IBM이사장은 지난 13일 베이징에서 장쩌민
(강택민) 중국국가주석과 만나 미국과 중국간 컴퓨터산업분야의 협력을
포함한 중미간 첨단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루이스 거스트너이사장은 또 오방국 중국구무원부총리와 호계립
전자공업부장과 만나 IBM의 중국내 사업확대방안과 중국 현대화사업 참여
문제 등을 협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8일자).
미국 IBM이 중국지사를 대형 법인기업으로 전환하는등 중국컴퓨터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IBM은 "중국의 행정과 산업 현대화를 지원하고 국유기업의 개혁과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개발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위해 IBM은 올상반기중 기존 중국내 지사를 대형법인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확정하고 신설법인의 자본금규모와 중국내 법인지사의 수 등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IBM은 "이같은 사업방침에 대해 중국당국으로부터 원칙적인 동의를 얻은
상태"라며 "중국측은 법인전환을 계기로 양극간의 첨단기술분야의 협력이
강화되고 중국 젊은이들이 컴퓨터분야에서 일할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희망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루이스 거스트너 IBM이사장은 지난 13일 베이징에서 장쩌민
(강택민) 중국국가주석과 만나 미국과 중국간 컴퓨터산업분야의 협력을
포함한 중미간 첨단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루이스 거스트너이사장은 또 오방국 중국구무원부총리와 호계립
전자공업부장과 만나 IBM의 중국내 사업확대방안과 중국 현대화사업 참여
문제 등을 협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