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동우회(회장 류기정)는 18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9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명칭을 "한국중견기업인연합회"로 바꾸기로 정관을
개정했다.

1백여명이 참가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중견기업의 역할을
재인식하고 경제의 튼튼한 허리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또 총회 후에는 남덕우 전국무총리의 초청강연이 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