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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I면톱] 인천제철, '스테인리스 열연강판' 신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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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제철은 포항제철이 현재 독점하고 있는 스테인리스 열연강판 시장에
    신규 진출키로 했다.

    인천제철은 아산국가공단내 포승지구에 연산 45만t 규모의 스테인리스
    열연강판 공장을 짓기로 방침을 확정, 내년중 착공키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공장 건설엔 총 8천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00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스테인레스 열연강판 시장은 포철과 인천제철의
    경쟁체제로 전환되게 됐으며 두 회사간의 치열한 판매경쟁이 예상된다.

    인천제철은 포승지구에 스테인리스 열연강판 외에 연산 15만t 규모의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공장도 건설해 본격적인 특수강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로써 인천제철은 인천공장에 있는 연산 16만t의 스테인리스 냉연설비를
    포함, 연간 총 31만t의 스테인리스 냉연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

    스테인리스 열연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증대 효과는 7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인천제철은 전망했다.

    스테인리스 열연강판은 양식기 건축외장재 전동차등 고급 강판재료로
    쓰이는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의 원재료로 일반 열연강판보다 가격이 비싼
    고부가가치 강이다.

    스테인리스 열연강판의 경우 국내 수요는 현재 약95만t에 달하지만
    포철의 공급량은 70만t에 그쳐 25만t 정도가 부족한 상황이다.

    인천제철은 스테인리스 열연강판 부족분이 2000년엔 30-40만t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차병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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