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큰 폭으로 출렁거린 끝에 약보합으로 마감한 18일 투신사들은
전일보다 매매규모를 늘리면서 매수우위를 보였다.

3대 투신은 이날 2백2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1백42억원어치를 처분했다.

투신사별 주요 매매종목은 다음과 같다.

<>한국투신

<>매수=대한항공 삼성전자 LG정보통신 하나은행 포항제철

<>매도=LG전자 미원 조흥은행 상업은행

<>대한투신

<>매수=미래산업 고려유화 신도리코 웅진출판사 LG정보통신

<>매도=LG화재 현대건설 동아건설 한농 대농

<>국민투신

<>매수=유공 우방 고려석유화학 삼애실업 세원

<>매도=동양제과 한국이동통신 제일화재

< 외국인 > (단위 만주)

외국인들은 이날 1백78만주(2백36억원)를 사고 2백57만주(2백97억원)를
팔아 모두 79만주의 순매도를 보였다.

<>매수=제일은행(26) 상업은행(25) LG금속(13) 동양종금(9) LG화학(8)

<>매도=제일은행(37) 상업은행(25) 하나은행(15) 국민은행(11) 서울은행(10)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