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t 포터덤프트럭과 3.5t 덤프트럭을 개발, 19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포터덤프트럭은 소음을 줄인 전기작동 덤프방식을 채택,
편의성을 높였고 3.5t 트럭은 1백20마력의 터보엔진을 달아 기동력을 향상
시켰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시판가격은 1t 포터덤프트럭이 8백95만원, 3.5t 덤프트럭이 1천5백80만원
이다.

< 정종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