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강업, 덤프식 시멘트운송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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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차전문업체인 설봉강업(대표 이호찬)은 24t급 덤프식 시멘트운송차
(B.C.C.)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1년반동안 1억5천만원을 들여 개발한 이 차는 종래 차량이 트럭과 트레
일러가 결합된 형태여서 차의 길이가 17m정도에 달하던 것을 9m정도로 줄
여 기동성을 높이고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이동할수 있는 것이 특징
이다.
또 짐칸을 들어올려 시멘트를 쏟기 때문에 자연낙하방식으로 시멘트를
배출하는 종래 차량에 비해 배출시간이 30분에서 20분이내로 줄어들었다.
이밖에 종래 2개였던 시멘트배출구(캔버스체임버)를 1개로 줄여 차량 정
비 보수가 용이해졌을 뿐아니라 차량유지비는 물론 차량가격도 저렴해진
것이 장점이다.
새 차는 또 특수면허증이 아닌 1종면허증만으로 조작할수 있어 인건비도
절감할수 있다.
이 회사는 안산시 반월공단내 대지 3천평 건평 8백평의 공장을 새로 완
공하는대로 오는 4월부터 월 20대씩 새 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1일자).
(B.C.C.)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1년반동안 1억5천만원을 들여 개발한 이 차는 종래 차량이 트럭과 트레
일러가 결합된 형태여서 차의 길이가 17m정도에 달하던 것을 9m정도로 줄
여 기동성을 높이고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이동할수 있는 것이 특징
이다.
또 짐칸을 들어올려 시멘트를 쏟기 때문에 자연낙하방식으로 시멘트를
배출하는 종래 차량에 비해 배출시간이 30분에서 20분이내로 줄어들었다.
이밖에 종래 2개였던 시멘트배출구(캔버스체임버)를 1개로 줄여 차량 정
비 보수가 용이해졌을 뿐아니라 차량유지비는 물론 차량가격도 저렴해진
것이 장점이다.
새 차는 또 특수면허증이 아닌 1종면허증만으로 조작할수 있어 인건비도
절감할수 있다.
이 회사는 안산시 반월공단내 대지 3천평 건평 8백평의 공장을 새로 완
공하는대로 오는 4월부터 월 20대씩 새 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