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부 달라져야 한다..재경원-통산부 간부 23일 합동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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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과 임창열 통상산업부장관등 재경원및
통산부 고위간부 35명은 일요일인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통산부 대회의실
에서 연찬회를 가질 계획.
재경원에서 강부총리등 1급이상 10명과 통산부에서 임장관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25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회동은 새경제팀이 출범한 이후
정책수립과정과 형식, 내용등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상황에서 마련되는
것이어서 주목.
이와관련 강부총리는 "과거와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에 통산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방안이 주로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
과거와 같이 개별적인 산업에 정부가 개입하기는 어렵고 마땅한 지원수단도
없는 점을 감안, 산업지원부서로써의 새 역할을 찾는 방안이 모색될 것이라는
것.
강부총리는 "앞으로 통산부는 중소기업 창업등을 지원하는 기업서비스부서
로 탈바꿈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해 그 결과가 주목거리.
<박기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1일자).
통산부 고위간부 35명은 일요일인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통산부 대회의실
에서 연찬회를 가질 계획.
재경원에서 강부총리등 1급이상 10명과 통산부에서 임장관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25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회동은 새경제팀이 출범한 이후
정책수립과정과 형식, 내용등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상황에서 마련되는
것이어서 주목.
이와관련 강부총리는 "과거와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에 통산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방안이 주로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
과거와 같이 개별적인 산업에 정부가 개입하기는 어렵고 마땅한 지원수단도
없는 점을 감안, 산업지원부서로써의 새 역할을 찾는 방안이 모색될 것이라는
것.
강부총리는 "앞으로 통산부는 중소기업 창업등을 지원하는 기업서비스부서
로 탈바꿈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해 그 결과가 주목거리.
<박기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