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 코스모스"(오비디스)

=작은 생물들의 세계를 정교하게 보여준 화제작 "마이크로 코스모스"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곤충과 식물들의 하루일과를 현악5중주 피아노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기
어린이합창등을 통해 현대적인 음악으로 표현했다.

"꿀벌과 꽃" "따뜻한 한낮" "신비의 물속" "뇌우" "밤" "꿈의 종말"등
14곡.

브루노 쿠울레이 작곡.

<> 베르너 토마스 미푸네 "사랑의 인사"(오르페오)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로 유명한 첼리스트 베르너 토마스 미푸네의
소품집.

베르너는 레거의 무반주 첼로조곡을 비롯해 그레치아니노프, 포레의
첼로소나타등 잘 알려지지않은 곡들을 발굴, 실내악악기로서 첼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쇼스타코비치 "로망스", 차이코프스키 "슬픈 왈츠", 박춘석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등 18곡.

<> "벤 헤프너가 부르는 로엔그린"

=캐나다출신의 드라마틱 테너 벤 헤프너가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가운데 로엔그린이 부르는 곡들을 발췌해 실었다.

샤론 스위트가 엘사, 얀 핸드릭 루터링이 하인리히역을 맡았다.

바이에른방송오케스트라 반주.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