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탁구 연습을 할수 있는 자동탁구연습기가 나왔다.

하나스포츠(대표 이병상)가 판매하는 "로보 퐁(ROBO-PONG) 2000"은 로봇에서
탁구공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기계다.

이 자동탁구연습기는 기존의 탁구대 위에 설치하는 것이어서 설치와 분리가
용이하다.

공을 주워담는 노력도 필요없다.

공 회수용 네트도 있어 계속적인 반복연습을 가능케 만들었다.

이 자동탁구연습기는 초보자에서부터 선수들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기술연마를 할 수 있다.

컨트롤박스가 있어 공의 스피드는 물론 공의 전후좌우 회전및 공을 보내는
각도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준에 맞춘 서브리시브및 풋워크연습 등 다양한 기량연마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소비자가격 90만원.

문의 (02) 264-2658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