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체인 까슈(대표 장인식)가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지역에 직
영매장을 크게 확대한다.

지난해 1월말 중국 상해의 신세계백화점에 자체브랜드로 매장 1호를
오픈한 이 회사는 이달중 상해 동방백화점에 매장을 연다.

또 오는 6월에는 상해 이세탄백화점에 매장을 열고 하반기중에는
북경과 대련에 각각 2개씩 4개의 매장을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까슈는 올해안에 중국에 모두 8개의 직영매장을 가지게
된다.

< 이치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