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증권주 '초강세' .. 금융 빅뱅 추진/낙폭과대 반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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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금융 빅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데 힘입어 은행및 증권주들이
초강세를 보였다.
22일 주식시장에선 27개 은행주중 10개가 상한가를 터뜨리고 48개 증권주중
22개 종목이 초강세였다.
이처럼 금융주들이 초강세를 보인 것은 <>최근 경제부총리가 금융 빅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M&A(기업인수합병) 기대감 <>단기낙폭과대에 따른
반발수세 등이 맞물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은행업과 증권업종지수도 5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각각 300포인트와
800포인트대를 하루만에 회복했다.
이날 은행주의 거래비중도 23.00%에 달하고 증권주도 8.35%를 기록, 이들
2개 업종의 거래비중이 30%를 웃돌았다.
이날 국내기관들은 금융주 상승세를 틈타 대량의 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나타나 일반투자자들이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지적됐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4일자).
초강세를 보였다.
22일 주식시장에선 27개 은행주중 10개가 상한가를 터뜨리고 48개 증권주중
22개 종목이 초강세였다.
이처럼 금융주들이 초강세를 보인 것은 <>최근 경제부총리가 금융 빅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M&A(기업인수합병) 기대감 <>단기낙폭과대에 따른
반발수세 등이 맞물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은행업과 증권업종지수도 5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각각 300포인트와
800포인트대를 하루만에 회복했다.
이날 은행주의 거래비중도 23.00%에 달하고 증권주도 8.35%를 기록, 이들
2개 업종의 거래비중이 30%를 웃돌았다.
이날 국내기관들은 금융주 상승세를 틈타 대량의 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나타나 일반투자자들이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지적됐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