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장성은 은행과 기타 금융기관들의 자회사들에 대한 업무 제한을
단계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라고 대장성 관리들이 24일 말했다.

관리들은 이러한 계획이 오는 28일 정부가 채택할 일련의 금융 자유화
조치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한 철폐 조치의 첫 단계에서는 신탁 은행을 포함, 상업은행의 증권
자회사들이 올 가을부터 전환 사채와 보증 채권에 대한 중개 업무를 할수
있도록 허용될 것이라고 관리들은 말했다.

또 은행과 증권회사들의 신탁 자회사들이 대출 신탁과 "특임" 자금을 취급
하는 것이 허용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