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95' 차기 버전 빨라야 내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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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야심작인 "윈도 95"의 차기버전 출시가 예상
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4일 당초 오는 11월로 예정된 새 윈도버전의 발표가
빨라야 내년초에나 가능할 것이며 이에 따라 MS사가 업계의 최대 대목인
크리스마스 특수를 누리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첨단 기업들이 상장된 나스닥에서는 MS의
주가가 전날보다 7%나 폭락했다.
이와관련, MS의 대변인은 "오는 7월부터 제품의 시험사용에 들어가며
이 결과에 따라 시판시기가 조정될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까지는 오는
12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명 "멤피스"라 이름붙여진 새 윈도버전은 그동안 "윈도 95"의
약점으로 지적돼온 인터넷 검색기능의 취약성을 보완, 인터넷 웹 검색용
프로그램인 "익스플로러4"가 장착돼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6일자).
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4일 당초 오는 11월로 예정된 새 윈도버전의 발표가
빨라야 내년초에나 가능할 것이며 이에 따라 MS사가 업계의 최대 대목인
크리스마스 특수를 누리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첨단 기업들이 상장된 나스닥에서는 MS의
주가가 전날보다 7%나 폭락했다.
이와관련, MS의 대변인은 "오는 7월부터 제품의 시험사용에 들어가며
이 결과에 따라 시판시기가 조정될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까지는 오는
12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명 "멤피스"라 이름붙여진 새 윈도버전은 그동안 "윈도 95"의
약점으로 지적돼온 인터넷 검색기능의 취약성을 보완, 인터넷 웹 검색용
프로그램인 "익스플로러4"가 장착돼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