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시시하게 살기에는 너무 짧다"라는 말이 있다.

단 한번의 인생, 어떻게 의미있게 살 것인가?

지금 하고 있는 분야에서 국내 아니 세계에서 최고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결의를 하라.

마케팅 관리 생산 기획 디자인 어느 분야든지 좋다.

세계 최고, 즉 프로가 되겠다고 결의를 하면 목표가 분명하게 되어 에너지
가 모아지기 시작한다.

힘이 생긴다.

일을 대충하지 않는다.

일에 책임을 지고 전심전력을 다해 미쳐서 한다.

어느 한 분야에 있어서 탁월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약간의 차이다.

그러나 그 약간의 차이가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

강철왕 앤드루 카네기의 성공 비결은 간단했다.

어린시절 방직공장에 취직을 해서 실을 감는 일을 할때는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최고가 되었다.

기계를 돌리는 일, 경리를 보는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어떤 분야에서든 항상 최고가 되었다.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루빈스타인에게 한여성이 말했다.

"선생님처럼 피아노를 잘 쳤으면 좋겠어요"

루빈스타인은 미소를 지으면서 "매일 6시간에서 8시간씩 집중해서 피아노
연습을 하십시오. 이러한 집중된 노력을 매일 하게 되면 당신의 꿈은 실현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루빈스타인은 연습계획을 세우고 반드시 이것을 지켰다.

부와 명성을 얻은 후에도 그는 생애를 통해서 매일 연습을 계속했다.

어떻게 대가를 치르면서 프로가 될 것인가.

우선 하고 있는 분야에서 프로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아라.

그 사람들중에서 모델을 정해라.

그들에 대해서 연구해라.

기회를 만들어서 만나라.

그리고 물어보아라, 어떻게 대가를 치르면서 프로가 되었는지, 그들이
써놓은 책을 구해서 읽어라.

맡은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고 결의를 하라.

< 성공전략연구소장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