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박상희(중기협회장)

입력1997.03.26 00:00 수정1997.03.26 00:00

<>박상희 중소기협중앙회장은 27일 아마두 온디아이 주한 말리대사의 예방
을 받고 양국 중소기업간 경제협력과 자원개발 등 투자확대방안에 관해 의
견을 교환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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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배지 달고 일했다고 협박"...마트노조 고발장 제출

사진=마트노조민주노총 산하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마트노조) 조합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배지를 달고 근무를 했다는 이유로 신상공개 등 피해를 봤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마트노조는 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마트노조 조합원들을 협박하고 집단 괴롭힘을 가하는 국힘갤러리 및 극우세력 경찰 고발' 기자회견을 열었다.마트노조는 "특정 점포에 대해 좌표를 찍고 공격하자는 선동을 하고 있으며 매장의 고객센터로 전화하여 협박하고, 부정선거 망토를 걸치고 매장을 돌아다니며 탄핵 버튼을 착용한 조합원을 찾는 행위들이 벌어졌다"며 "얼굴과 이름을 적시해 각종 SNS에 퍼나르고, 매장으로 전화해 노조간부의 이름을 대며 찾는 등 도 넘은 협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마트노조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이후 같은달 13일부터 '윤석열 탄핵' 버튼을 착용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뿐만 아니라 이마트를 비롯한 전국의 대형마트에서 마트노조의 조합원들은 버튼을 부착해 왔다. 이에 대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탄핵 버튼을 달고 있는 조합원들에 대한 폭력적인 공격이 시작됐다는 게 마트노조 측의 주장이다.김선경 이마트지부 사무국장은 “윤석열탄핵 뱃지를 착용한 여성 노동자가 근무하는 사진을 올리고 심지어는 이마트 사원들만 사용하는 직원 개인정보 캡처 화면까지 공유하여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마트노조는 조합원들의 신변안전을 위해 근무 중에는 탄핵 버튼을 부착하지 않고 조합 활동 시에만 착용하기로 방침을 변경했다. 마트노조는 "조합원에 대한 도넘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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