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주택은 경남 양산 물금택지개발지구에서 아파트 1천2백60가구를
내달초부터 분양한다.

지상 10~25층 22개동 및 부대시설이 갖춰질 이 아파트는 23평형
3백16가구, 26평형 2백50가구, 31평형 5백14가구, 40평형 1백26가구,
55평형 50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평당 2백70만원~3백만원이고 입주예정일은 99년4월이다.

모델하우스는 29일 개관될 예정이다.

대동주택은 이 지역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평면과 용적률을
1백80%이내만 적용,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위성방송 수신안테나 및 어린이 놀이터와 지하주차장에 CC-TV를 설치해
보안기능도 강화하면서 단지내에 각종 운동시설도 배치할 계획이다.

(0523)81-0022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