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사업구조개편 본격 착수 .. 성장성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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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회사인 신성통상이 유통사업과 CATV(유선방송) 추진, 공장부지에 아파트
건립 등 대대적인 사업구조개편(리스트럭처링)을 진행하면서 성장성이 부각
되고 있다.
신성통상(자본금 2백69억5천만원)은 26일 의정부(2만평) 양주(5만평) 용인
(5천2백평) 가남(1만7천평) 등 경기도 일대에 산재해 있는 부동산을 활용,
오는 6월부터 대형 할인매장인 "리치마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성통상은 오는 99년까지 연면적 2천~1만평 규모의 리치마트 5개점포를
개점키로 했다.
이 회사는 또 오는 4월께 의정부 양주 동두천지역의 CATV사업자(S0) 신청서
를 제출, 방송사업에도 참가할 방침이다.
신성통상은 이와함께 의정부 장암동 2만평의 공장부지에 1천여가구의 아파트
건립을 추진, 2백억~3백억원대의 개발차익을 예상하고 있다.
동아증권 이대형 투자정보과장은 "올해 6월 결산에서 신성통상의 매출액은
2천2백억원으로 전기보다 19%, 순이익은 16억원으로 14% 늘어날 전망"이라며
"실제가치에 비해 주가가 매우 저평가돼있어 상승여력은 충분한 편"으로
내다봤다.
<현승윤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7일자).
건립 등 대대적인 사업구조개편(리스트럭처링)을 진행하면서 성장성이 부각
되고 있다.
신성통상(자본금 2백69억5천만원)은 26일 의정부(2만평) 양주(5만평) 용인
(5천2백평) 가남(1만7천평) 등 경기도 일대에 산재해 있는 부동산을 활용,
오는 6월부터 대형 할인매장인 "리치마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성통상은 오는 99년까지 연면적 2천~1만평 규모의 리치마트 5개점포를
개점키로 했다.
이 회사는 또 오는 4월께 의정부 양주 동두천지역의 CATV사업자(S0) 신청서
를 제출, 방송사업에도 참가할 방침이다.
신성통상은 이와함께 의정부 장암동 2만평의 공장부지에 1천여가구의 아파트
건립을 추진, 2백억~3백억원대의 개발차익을 예상하고 있다.
동아증권 이대형 투자정보과장은 "올해 6월 결산에서 신성통상의 매출액은
2천2백억원으로 전기보다 19%, 순이익은 16억원으로 14% 늘어날 전망"이라며
"실제가치에 비해 주가가 매우 저평가돼있어 상승여력은 충분한 편"으로
내다봤다.
<현승윤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