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확보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중에 가허가를 내줄 방침이다.
정보통신부는 27일 한국통신학회 주최로 열린 GMPCS 국내도입을 위한 공청
회를 열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한뒤 내달중에 허가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통신개발연구원 최용제박사는 "GMPCS 국내도입방향"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외 사업을 원활하게 준비할수 있도록 97년중에 가허
가를 내줘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 기간통신사업에 위성이동통신(GMPCS)역무를 추가 고시한뒤 지구국을 보
유한 사업자는 국제 컨소시엄별로 1개씩 허가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또 기존의 이동전화사업자는 경쟁활성화를 위해 분리된 회사를 통해 서비스
할수 있도록 제한하고 단말기를 외국에서도 불편없이 사용할수 있도록 일괄
적으로 허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건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