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케이블 발전 위해선 공정한 수신료배분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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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발전을 위해서는 프로그램공급사 (PP)와 지역방송국 (SO)간
수신료 배분이 적절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광호 서울산업대 교수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방송비평회
주최 "케이블TV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PP의 적자가
갈수록 심각해져 케이블TV가 성공적으로 자리잡는다 해도 PP가 흑자로
돌아서려면 7~8년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금쯤 PP는 새로운 경영전략을 짜야하며 새 전략은 자체
제작프로그램의 판매망 확충, 프로그램의 수출다변화, 유료가입가구 확대,
광고수주 증대에 촛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
김교수는 특히 케이블TV 시청요금체계의 정비가 시급하고 PP사간, PP와
SO간 수신료배분도 시청률 조사 등을 통한 공정한 방법으로 개선돼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교수는 또 광고매체로서 케이블TV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광고영업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광고유형을 개발하는데도 힘써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8일자).
수신료 배분이 적절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광호 서울산업대 교수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방송비평회
주최 "케이블TV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PP의 적자가
갈수록 심각해져 케이블TV가 성공적으로 자리잡는다 해도 PP가 흑자로
돌아서려면 7~8년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금쯤 PP는 새로운 경영전략을 짜야하며 새 전략은 자체
제작프로그램의 판매망 확충, 프로그램의 수출다변화, 유료가입가구 확대,
광고수주 증대에 촛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
김교수는 특히 케이블TV 시청요금체계의 정비가 시급하고 PP사간, PP와
SO간 수신료배분도 시청률 조사 등을 통한 공정한 방법으로 개선돼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교수는 또 광고매체로서 케이블TV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광고영업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광고유형을 개발하는데도 힘써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