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부동산투자가 좋다'..정광영 <한국부동산컨설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광영 < 한국부동산컨설팅 대표 >
저축추진중앙위원회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여유 자금 5천만원이
있다면 저축하겠다는 사람이 34.6%, 부동산에 투자하겠다는 사람이 50.9%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부동산 경기지표의 잣대인 96년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에서 상승한 곳이
31.5%, 하락한 곳이 2.8%로 집계됐다.
수도권 농지값도 최근 1~2년사이에 30~50%까지 급등한 곳이 적지 않다.
이처럼 부동산이 투자 대상으로 여전히 인기가 있는 이유는 토지가 한정돼
있어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데다 다양한 활용으로 재산증식이 쉽기
때문이다.
지금은 부동산이 과거처럼 단순히 보유 이익을 노린 투기 대상이 아니라
개발이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투자수단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 특징
이다.
이렇듯 부동산 투자 개념이 개발이나 이용의 대상으로 바뀌면서 적극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인식되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부동산에 대한
투자전망은 밝다고 할수 있다.
부동산은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따라서 불모지를 황금밭으로 바꿀수 있다.
레저 관광산업의 호황으로 임야나 악산이 골프장과 스키장으로 변모하고
농경지가 신도시로 변하는 등 부동산 수요가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또 교통망 확충으로 고속도로 인터체인지나 도심의 지하철부근 부동산가치도
크게 올라가고 있다.
부동산은 다양한 활용성 외에도 투자 안정성이 높다.
이같은 안정성과 함께 부동산은 지가상승과 임대수익 등 두가지 수익이 함께
발생하는게 특징이다.
그렇다면 투자할만한 부동산 상품은 어떠한 것이 있는가.
이는 기본적으로 투자 기간과 분야별로 나누어 살펴야 한다.
단기적으론 도심의 상가나 오피스텔이 좋고 중.장기적으로는 임야나 농지가
투자성이 있다.
특히 임야는 우리나라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토지의 수요를 충족할수
있는 유일한 방안으로 개발 가능성이 많다고 하겠다.
앞서 언급한 스키장이나 콘도 등 대단위 위락시설 뿐만 아니라 포화상태의
우리국토 상황을 감안하면 향후 투자 가치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지역의 준농림지도 투자 유망 상품이다.
준농림지는 다양한 형태의 개발이 가능하며 수도권에서 2시간 내외의 위치
라면 일반주택 전원주택 전원카페 기타 용도로도 개발할수 있다.
임대주택은 양도소득세를 감면받는데다 등록세 취득세 등이 면제되고 정부
에서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어 투자할만하다.
특히 주택이 소유의 개념을 떠나 사용의 개념으로 변해가는 추세이므로
지속적인 임대 수요가 창출되어 유망한 분야라고 할수 있다.
또 대형 유통업체의 잇따른 진출로 지역 상가의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지만 비교적 소액의 여유 자금으로 투자할수 있는 상품으로 상가를 들수
있다.
1천가구이상의 배후단지를 가진 아파트 상가나 연면적 1만평이상의 업무시설
상가 등은 상주 인구와 유동인구 현황, 인근 상권 팽창여부, 향후 전망 등을
면밀히 검토한후 투자한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수 있다.
이외에 자투리땅 주차장 사업도 상당한 수익성을 보장받을수 있는 상품이다.
이렇게 다양한 부동산 상품이 있지만 부동산 투자시엔 유의해야 할 점이
많다.
먼저 여유있는 자기 자본으로 투자해야 한다.
단순히 기대 이익만으로 대출이나 기타 방법을 통해 투자금을 마련할 경우
자금 압박을 면하기가 어렵다.
과거처럼 부동산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뛰는 시대는 지났기 때문에 투기성
투자는 피해야 하며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하여 투자하는 현명함이 요구된다.
투자여부를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다면 관리 처분 개발 사후관리 등을 대행해
주는 부동산컨설팅사를 활용, 정확한 개발 방안을 마련하는게 바람직하다.
부동산투자는 미래 가치를 사는 것이다.
따라서 전문가의 자문도 받고 충분한 검토를 거쳐 부동산 투자에 임해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8일자).
저축추진중앙위원회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여유 자금 5천만원이
있다면 저축하겠다는 사람이 34.6%, 부동산에 투자하겠다는 사람이 50.9%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부동산 경기지표의 잣대인 96년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에서 상승한 곳이
31.5%, 하락한 곳이 2.8%로 집계됐다.
수도권 농지값도 최근 1~2년사이에 30~50%까지 급등한 곳이 적지 않다.
이처럼 부동산이 투자 대상으로 여전히 인기가 있는 이유는 토지가 한정돼
있어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데다 다양한 활용으로 재산증식이 쉽기
때문이다.
지금은 부동산이 과거처럼 단순히 보유 이익을 노린 투기 대상이 아니라
개발이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투자수단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 특징
이다.
이렇듯 부동산 투자 개념이 개발이나 이용의 대상으로 바뀌면서 적극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인식되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부동산에 대한
투자전망은 밝다고 할수 있다.
부동산은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따라서 불모지를 황금밭으로 바꿀수 있다.
레저 관광산업의 호황으로 임야나 악산이 골프장과 스키장으로 변모하고
농경지가 신도시로 변하는 등 부동산 수요가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또 교통망 확충으로 고속도로 인터체인지나 도심의 지하철부근 부동산가치도
크게 올라가고 있다.
부동산은 다양한 활용성 외에도 투자 안정성이 높다.
이같은 안정성과 함께 부동산은 지가상승과 임대수익 등 두가지 수익이 함께
발생하는게 특징이다.
그렇다면 투자할만한 부동산 상품은 어떠한 것이 있는가.
이는 기본적으로 투자 기간과 분야별로 나누어 살펴야 한다.
단기적으론 도심의 상가나 오피스텔이 좋고 중.장기적으로는 임야나 농지가
투자성이 있다.
특히 임야는 우리나라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토지의 수요를 충족할수
있는 유일한 방안으로 개발 가능성이 많다고 하겠다.
앞서 언급한 스키장이나 콘도 등 대단위 위락시설 뿐만 아니라 포화상태의
우리국토 상황을 감안하면 향후 투자 가치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지역의 준농림지도 투자 유망 상품이다.
준농림지는 다양한 형태의 개발이 가능하며 수도권에서 2시간 내외의 위치
라면 일반주택 전원주택 전원카페 기타 용도로도 개발할수 있다.
임대주택은 양도소득세를 감면받는데다 등록세 취득세 등이 면제되고 정부
에서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어 투자할만하다.
특히 주택이 소유의 개념을 떠나 사용의 개념으로 변해가는 추세이므로
지속적인 임대 수요가 창출되어 유망한 분야라고 할수 있다.
또 대형 유통업체의 잇따른 진출로 지역 상가의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지만 비교적 소액의 여유 자금으로 투자할수 있는 상품으로 상가를 들수
있다.
1천가구이상의 배후단지를 가진 아파트 상가나 연면적 1만평이상의 업무시설
상가 등은 상주 인구와 유동인구 현황, 인근 상권 팽창여부, 향후 전망 등을
면밀히 검토한후 투자한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수 있다.
이외에 자투리땅 주차장 사업도 상당한 수익성을 보장받을수 있는 상품이다.
이렇게 다양한 부동산 상품이 있지만 부동산 투자시엔 유의해야 할 점이
많다.
먼저 여유있는 자기 자본으로 투자해야 한다.
단순히 기대 이익만으로 대출이나 기타 방법을 통해 투자금을 마련할 경우
자금 압박을 면하기가 어렵다.
과거처럼 부동산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뛰는 시대는 지났기 때문에 투기성
투자는 피해야 하며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하여 투자하는 현명함이 요구된다.
투자여부를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다면 관리 처분 개발 사후관리 등을 대행해
주는 부동산컨설팅사를 활용, 정확한 개발 방안을 마련하는게 바람직하다.
부동산투자는 미래 가치를 사는 것이다.
따라서 전문가의 자문도 받고 충분한 검토를 거쳐 부동산 투자에 임해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