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기전 노사화합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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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램프 생산업체인 삼도기전 노사가 29일 대구시 이현동 대구
공장에서 임승규 부사장과 임직원 2백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노사화합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삼도기전 노조는 "무한 경쟁시대 속에 업계의 최고가
되기 위해 노조는 책임있는 주체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회사측도 "인간중심의 경영과 직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
특히 임승규 부사장은 "그동안 계속돼온 무분규전통을 이어받아 모기업인
삼도물산의 법정관리에 따른 경영권 이관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창업을
한다는 각오로 새로운 기업문화 창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대구 = 신경원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31일자).
공장에서 임승규 부사장과 임직원 2백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노사화합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삼도기전 노조는 "무한 경쟁시대 속에 업계의 최고가
되기 위해 노조는 책임있는 주체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회사측도 "인간중심의 경영과 직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
특히 임승규 부사장은 "그동안 계속돼온 무분규전통을 이어받아 모기업인
삼도물산의 법정관리에 따른 경영권 이관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창업을
한다는 각오로 새로운 기업문화 창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대구 = 신경원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