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증권이 증권과 보험상품을 연계하는 세큐슈랑스상품을 선보였다.

동서증권은 LG화재와 손잡고 1천만원이상의 수익증권 가입고객에게
"교통상해보험"에 가입할수 있는 보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뉴 포커스 20"
수익증권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고객의 보험한도는 수익증권 가입금액에 따라 1천만원에서 최고 2억원까지
보장된다.

동서증권은 "세큐슈랑스상품은 일부 투신사에서 선보였지만 펀드의 주식
편입비율이 20%로 낮아진 이후 처음 선보이는 상품이라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백광엽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