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 양국총리, 연내 교환방문 합의..일본 관리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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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은 연내에 양국총리의 교환방문에 합의했다고 방중중인 이케다
유키히코 일본 외상의 수행관리들이 30일 밝혔다.
이케다 외상은 장쩌민(강택민) 주석및 리펑(이붕) 총리와 연쇄회담을
갖고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 총리와 리펑(이붕) 중국 총리가 연내에 상호
교환방문에 합의했으며 장쩌민(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의 98년 방일도 결정
됐다고 이 관리들은 말했다.
일본측은 강 주석이 양국 관계정상화 25주년을 맞아 올해안에 방일해 줄
것을 희망했지만 강 주석의 사정으로 방일시기를 양국 평화우호조약 체결
20주년이 되는 내년으로 결정했다고 관리들은 말했다.
일본 관리들은 이케다 외상은 강 주석및 이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관계
증진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대만, 홍콩 문제와 미-일 관계 등 지역
정세와 경제협력, 일본의 역사인식문제 등의 문제들에 대한 의견교환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일자).
유키히코 일본 외상의 수행관리들이 30일 밝혔다.
이케다 외상은 장쩌민(강택민) 주석및 리펑(이붕) 총리와 연쇄회담을
갖고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 총리와 리펑(이붕) 중국 총리가 연내에 상호
교환방문에 합의했으며 장쩌민(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의 98년 방일도 결정
됐다고 이 관리들은 말했다.
일본측은 강 주석이 양국 관계정상화 25주년을 맞아 올해안에 방일해 줄
것을 희망했지만 강 주석의 사정으로 방일시기를 양국 평화우호조약 체결
20주년이 되는 내년으로 결정했다고 관리들은 말했다.
일본 관리들은 이케다 외상은 강 주석및 이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관계
증진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대만, 홍콩 문제와 미-일 관계 등 지역
정세와 경제협력, 일본의 역사인식문제 등의 문제들에 대한 의견교환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