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과 국민회의 김대중 자민련 김종필총재는 1일낮 청와대에서
열릴 여야영수회담에서 경제살리기를 위한 공동발표문을 채택하고 가칭
"경제난국극복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설치하는데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청와대와 여야관계자에 따르면 지난주말 막후접촉을 통해 이같은
방안에 의견접근을 본것으로 전해졌다.

< 김삼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