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의 수탁고가 20조원을 돌파한지 1년만에 22조원을 넘어섰다.

31일 한투는 다양한 신상품과 전담고객관리제도를 시행한데 힘입어 이날
현재 22조1백30억원의 수탁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신상품의 수탁고는 <>지난 1월 발매한 모교사랑공사채 8천5백71억원
<>월드컵투자신탁 7천6백92억원 <>한국대표공사채 3천1백26억원 등이며
지난해 9월부터 판매한 고수익단기상품인 MMF도 2조5천4백86억원에 달했다.

한투는 지난해 3월29일 20조7백42억원의 수탁고로 20조원을 돌파했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