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면톱] 종근당 주식 15만주 공개매수..이장한회장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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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대주주인 이장한 회장이 경영권 안정을 위해 종근당 주식 15만주
(5%)를 공개매수한다.
31일 이회장은 종근당 주식을 주당 8만원에 오는 4월12일부터 5월2일까지
21일동안 한화증권 영업점 창구를 통해 공개매수하겠다고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다.
이 회장의 공개매수가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이회장의 종근당 지분은 12.35%
(38만2천9백26주)에서 17.35%(53만7천9백26주)로 늘어난다.
또 고촌재단(9.21%)과 고촌학원(9.04%)의 지분까지 포함하면 35.6%에
이른다.
종근당은 이회장과 동생인 이덕한씨측간에 지분경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8월께 이덕한씨(지분 4.73%)는 이회장을 상대로 고촌재단
고촌학원 지분을 임의로 가져갔다며 소송까지 제기했었다.
< 최명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일자).
(5%)를 공개매수한다.
31일 이회장은 종근당 주식을 주당 8만원에 오는 4월12일부터 5월2일까지
21일동안 한화증권 영업점 창구를 통해 공개매수하겠다고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다.
이 회장의 공개매수가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이회장의 종근당 지분은 12.35%
(38만2천9백26주)에서 17.35%(53만7천9백26주)로 늘어난다.
또 고촌재단(9.21%)과 고촌학원(9.04%)의 지분까지 포함하면 35.6%에
이른다.
종근당은 이회장과 동생인 이덕한씨측간에 지분경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8월께 이덕한씨(지분 4.73%)는 이회장을 상대로 고촌재단
고촌학원 지분을 임의로 가져갔다며 소송까지 제기했었다.
< 최명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