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04.01 00:00
수정1997.04.01 00:00
조달청은 1일 조기명예퇴작자 17명을 연구위원으로 하는 "물품목록 정보
사업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단은 그동안 정부 각 기관이 사용하던 동일한 물품일 경우에도
호칭이나 표기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했던 혼란을 막기위해 물품의 크기,
용기, 형태, 재질 및 생산자료, 가격자료 등을 정리하여 각 물품별로 고유
코드를 붙여 물품에 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이용토록 하기 위해 세워졌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