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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초대석] 나탄 샤란스키 <이스라엘 상공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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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에는 우수한 인력과 첨단기술이 널려있습니다.

    한국기업들에게는 매혹적인 투자대상국이지요"

    4일 일정 (4월1~4일)으로 31명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중인
    나탄 샤란스키 ((Natan Sharansky) 이스라엘 상공부장관(47)은 이스라엘이
    첨단기술의 보고임을 강조했다.

    "최근들어 동구권거주 유태인 과학자들이 대거 이스라엘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첨단기술이 급속도로 유입되고 있지요"

    샤란스키장관은 이기술을 상용화시키기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한국
    기업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특히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항공 반도체 자동차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첨단기술 이전과 관련, "첨단 기술의 경우 과거 20년동안
    이스라엘안에서만 통용되도록 규제해왔지만 개방경제를 선포한 만큼
    서로에게 이익이 된다면 첨단 기술도 이전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들어 이스라엘이 민영화 개방화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기업들은 직접투자 또는 국영기업입찰참여방식으로 이스라엘에
    진출할 수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지리적으로 중동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요지에
    있어 기업하기에도 좋다"고 덧붙였다.

    임창열통상부장관과의 회담과 관련, 샤란스키장관은 "경제 과학 기술
    분야협력을 위한 상호위원회를 설치하는데 합의했으며 통상확대를 위해
    서로 노력키로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벤처기업육성책책에 대해 "이주과학자의 경우
    사업마인드가 전무한 만큼 전문가그룹의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킬 수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샤란스키장관은 구소련거주 유태인으로 소련에서 인권운동을 주도하다가
    9년동안 옥살이를 했으며 86년 석방된뒤 바로 이스라엘로 이주했다.

    < 조성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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