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희토류/신소재 분야 공동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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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간의 희토류및 신소재분야 공동연구활동이 본격화된다.
한.중 두나라는 희토류및 신소재분야 협력을 위해 "한.중 신소재 협력
센터"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중국 북경유색금속연구총원에 각각
설치하고 이 분야의 연구개발, 공동연구및 산업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두나라는 이를 위해 오는 7일 북경에서 신소재협력센터 설립 양해각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중국측 센터는 이날 양해각서 교환과 함께 문을 열고 한국측 센터는 오는
5월 개소식을 갖는다.
새로 세워질 신소재협력센터는 전통의학 대기과학 해양과학등 기존
두나라간 공동연구센터와는 달리 연구개발에서 관련제품의 상품화까지
공동협력을 추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오는 99년까지 1단계 사업기간중에는 두나라 정부의 지원아래 인력교류,
정보데이터베이스구축등 연구기반조성과 첨단 원천기술연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 2002년까지의 2단계 사업기간중에는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 공동연구
에의 기업참여를 확대하고 합작기업설립등 기업체로의 기술이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희토류는 컬러TV의 발광체, 레이저의 재료, 영구자석 등의 자성재료,
초전도체, 원자로의 재료등으로 쓰이는 원소를 말한다.
<김재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4일자).
한.중 두나라는 희토류및 신소재분야 협력을 위해 "한.중 신소재 협력
센터"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중국 북경유색금속연구총원에 각각
설치하고 이 분야의 연구개발, 공동연구및 산업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두나라는 이를 위해 오는 7일 북경에서 신소재협력센터 설립 양해각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중국측 센터는 이날 양해각서 교환과 함께 문을 열고 한국측 센터는 오는
5월 개소식을 갖는다.
새로 세워질 신소재협력센터는 전통의학 대기과학 해양과학등 기존
두나라간 공동연구센터와는 달리 연구개발에서 관련제품의 상품화까지
공동협력을 추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오는 99년까지 1단계 사업기간중에는 두나라 정부의 지원아래 인력교류,
정보데이터베이스구축등 연구기반조성과 첨단 원천기술연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 2002년까지의 2단계 사업기간중에는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 공동연구
에의 기업참여를 확대하고 합작기업설립등 기업체로의 기술이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희토류는 컬러TV의 발광체, 레이저의 재료, 영구자석 등의 자성재료,
초전도체, 원자로의 재료등으로 쓰이는 원소를 말한다.
<김재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