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직장인상위원회는 3일 올해 수상자로 <>본상 강희양 삼아약품총무부장
<>우수상 김용순 현대건설주택사업부과장 조규영 동아건설기술연구소부장을
선정했다.

또 김기호 울상수도 사업본부주사.황종태 농협중앙회 선거관리본부장.
김준채 한국통신 을지전화국과장을 표창자로 결정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1백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겐 50만원의 상금과 상패,
그리고 표창자에게는 부상품이 주어진다.

직장새마을운동 서울시협의회는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오는 11일
오전 7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은 서울시내 직장에 근무하면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범적인 일꾼을
발굴.격려함으로써 참된 직장인의 표상을 정립하고 활기찬 일터를
꾸미고자 제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