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기계, 천안으로 공장 확장 이전..올 매출 260억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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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사출성형기업체인 진화기계(대표 이이웅)가 천안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천안시 백석농공단지내 대지 2천6백37평, 건평 2천40평의
고려유압을 지난해 10월 27억원에 인수한뒤 서울 독산동 333의 3 공장을
이곳으로 이전완료하고 풀가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백1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한 이 회사는 공장확장으로 연간 생산
능력이 형체력 1백50t급 성형기기준으로 3백대에서 8백대로 늘어나
1백50억원의 매출증대를 기대할수 있게 됐다.
회사측은 생산기지의 중부권이전으로 수도권과 중부이남권을 동시에 관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공장이전과 함께 본사도 독산동 288의1 건국빌딩으로 옮겨 서울 경기
지역을 관장할 영업부 AS부 구매부의 서울사무소로 운영하고 있다.
회사측은 공장이전에 대해 서울공장의 생산능력이 한계에 달하고 1,2공장
분리운영으로 인한 관리상의 어려움과 물류비및 단위생산비용 증가등에 따른
생산능력의 저하로 경쟁력을 상실한데다 정부의 이전촉진시책에 호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이창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5일자).
이전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천안시 백석농공단지내 대지 2천6백37평, 건평 2천40평의
고려유압을 지난해 10월 27억원에 인수한뒤 서울 독산동 333의 3 공장을
이곳으로 이전완료하고 풀가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백1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한 이 회사는 공장확장으로 연간 생산
능력이 형체력 1백50t급 성형기기준으로 3백대에서 8백대로 늘어나
1백50억원의 매출증대를 기대할수 있게 됐다.
회사측은 생산기지의 중부권이전으로 수도권과 중부이남권을 동시에 관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공장이전과 함께 본사도 독산동 288의1 건국빌딩으로 옮겨 서울 경기
지역을 관장할 영업부 AS부 구매부의 서울사무소로 운영하고 있다.
회사측은 공장이전에 대해 서울공장의 생산능력이 한계에 달하고 1,2공장
분리운영으로 인한 관리상의 어려움과 물류비및 단위생산비용 증가등에 따른
생산능력의 저하로 경쟁력을 상실한데다 정부의 이전촉진시책에 호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이창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