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섬유(대표 최형석)는 천연고급소재인 텐셀을 티셔츠용으로 개발한
"톰보이 3스타일" "코모도 2스타일"을 이번 여름시즌부터 시판한다고 6일
밝혔다.

텐셀은 "21세기 꿈의 소재" "차세대 섬유"로 불리고 있는데 제조할때
폐기물을 내지 않는 천연섬유소이며 최종적으로는 흙으로 돌아가는
환경친화적 섬유다.

촉감이 부드럽고 흡습성과 발색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채자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