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오토사, 국내서 통신판매사업 .. 두산그룹과 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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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뤼셀=김영규 특파원 ] 세계 최대의 통신판매회사인 독일의 오토사가
두산그룹과 손잡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토사는 두산그룹과 손잡고 통신판매전문 합작회사 "오토두산 메일오더"를
설립, 내주부터 한국통신판매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지가 6일 보도했다.
합작사의 지분은 오토가 55%, 두산이 45%를 소유하게 된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이 신문은 오토사가 지난해 12월 중국의 첫 통신판매 회사인 "상하이 오토
치어 메일오더"사를 설립, 대성공을 거둔데 이어 이번 두산과의 합작으로
한국시장에 첫 발을 내디디게 됐다고 전했다.
디 벨트지도 오토와 두산이 오는 10일 함부르크에서 합작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하고 이 합작사가 특히 외국 의류와 섬유제품을 주력상품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사는 지난 2월28일로 끝난 96~97회계연도에 전년대비 3.9% 늘어난
2백58억마르크(약 13조8천4백1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세계 최대 통신판매
회사로 레저 여행 스포츠용품 부문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7일자).
두산그룹과 손잡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토사는 두산그룹과 손잡고 통신판매전문 합작회사 "오토두산 메일오더"를
설립, 내주부터 한국통신판매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지가 6일 보도했다.
합작사의 지분은 오토가 55%, 두산이 45%를 소유하게 된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이 신문은 오토사가 지난해 12월 중국의 첫 통신판매 회사인 "상하이 오토
치어 메일오더"사를 설립, 대성공을 거둔데 이어 이번 두산과의 합작으로
한국시장에 첫 발을 내디디게 됐다고 전했다.
디 벨트지도 오토와 두산이 오는 10일 함부르크에서 합작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하고 이 합작사가 특히 외국 의류와 섬유제품을 주력상품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사는 지난 2월28일로 끝난 96~97회계연도에 전년대비 3.9% 늘어난
2백58억마르크(약 13조8천4백1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세계 최대 통신판매
회사로 레저 여행 스포츠용품 부문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