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면톱] 유사투자자문업체 내달부터 영업활동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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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감독원이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하고 있는 유사 투자자문업체에
대해 5월부터 일제히 영업활동 점검에 나선다.
7일 증감원은 새 증권거래법에 따라 유사 투자자문업 신고서를 제출한
업체가 하나도 없다며 이같이 사설투자자문업체에 대한 영업활동 점검에
착수키로 했다.
현재 각종 PC통신과 출판물을 통해 투자조언 등의 영업을 벌이고 있는
사설자문업체 24개와 자동응답전화시스템(ARS)을 이용하고 있는 60여개
증권정보제공업체 등 약 1백개 업체가 신고대상인 것으로 증감원은 파악하고
있다.
유사투자자문업체는 등록된 투자자문회사가 아니면서 불특정다수인을 대상
으로 일정한 대가를 받고 간행물 출판물 통신 방송 등을 통해 투자조언하는
업체로 새 법규에서는 이달말까지 영업내용 업무방법 등을 증감원에 신고
하도록 돼 있다.
증감원은 이달말까지 신고를 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정보이용료수준
회원규모 등 영업활동의 내용을 파악해 유사자문업체로 판정이 날 경우
법규에 따라 2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할 계획이다.
한편 24개 사설자문업체중 골든힐브라더스와 현대컴퓨터통신 등 2개사는
지난 1일과 2일 자본금 30억원과 25억원의 정식 투자자문회사로 영업을
개시하겠다며 등록신고서를 제출했다.
< 최명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8일자).
대해 5월부터 일제히 영업활동 점검에 나선다.
7일 증감원은 새 증권거래법에 따라 유사 투자자문업 신고서를 제출한
업체가 하나도 없다며 이같이 사설투자자문업체에 대한 영업활동 점검에
착수키로 했다.
현재 각종 PC통신과 출판물을 통해 투자조언 등의 영업을 벌이고 있는
사설자문업체 24개와 자동응답전화시스템(ARS)을 이용하고 있는 60여개
증권정보제공업체 등 약 1백개 업체가 신고대상인 것으로 증감원은 파악하고
있다.
유사투자자문업체는 등록된 투자자문회사가 아니면서 불특정다수인을 대상
으로 일정한 대가를 받고 간행물 출판물 통신 방송 등을 통해 투자조언하는
업체로 새 법규에서는 이달말까지 영업내용 업무방법 등을 증감원에 신고
하도록 돼 있다.
증감원은 이달말까지 신고를 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정보이용료수준
회원규모 등 영업활동의 내용을 파악해 유사자문업체로 판정이 날 경우
법규에 따라 2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할 계획이다.
한편 24개 사설자문업체중 골든힐브라더스와 현대컴퓨터통신 등 2개사는
지난 1일과 2일 자본금 30억원과 25억원의 정식 투자자문회사로 영업을
개시하겠다며 등록신고서를 제출했다.
< 최명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