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시리즈" <폭풍속으로> (KBSTV 오후 9시50분) =

강찬은 해주를 데리고 모텔로 들어간다.

기철은 해주를 찾아 헤매고 강찬이 잠든사이 서울로 돌아온 해주는
새벽이 되어서야 친정을 찾아간다.

해주를 데리고 돌아온 기철은 해주를 구타하기 시작한다.

그시간 강찬은 죽음을 불사하고라도 형섭의 정면 공격을 받아들이겠다며
위험속으로 뛰어든다.

<>"일일연속극" <행복은 우리 가슴에> (SBSTV 오후 8시25분) =

선미가 가게개업을 한 사실을 안 승진은 돈봉투를 들고 가게로 찾아간다.

승진이 개업축하금조로 돈봉투를 내밀자 선미는 내키지 않으면서도
받는다.

수완을 찾아간 승진은 민우가 다친 이유를 물어본다.

불량배의 병실로 찾아간 민우는 자신이 술을 마시고 행패 부린것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한다.

<>"OK목장" (SBSTV 오후 8시) =

성미는 교관인 형일과 공원에서 데이트를 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며
가족들 야유회를 불참한다.

지영 역시 해효와 데이트 하기위해 핑계를 댄다.

형기와 성훈은 모처럼 가족야유회로 즐거워한다.

그러나 소가 새끼를 낳으려 한다고 을동이 뛰어 들어온다.

가족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축사로 뛰어가고 형기와 성훈은 시무룩해진다.

<>"네트워크 기획" (KBS1TV 오후 11시40분) =

끊임없이 자연과의 교감을 시도했던 우리조상들은 자연이라는 큰
테두리를 두고 거기에 삶의 터를 가꾸었는데 그것이 마을이다.

마을을 통해 자연과의 조화를 시도하여 지혜롭게 살았던 조상들의
공간개념을 되새겨본다.

마을은 일정한 법칙에 따라 세워졌는데 자연의 모자란 부분을 채우고
넘치는 부분을 막아내 인간생활과의 조화를 이루기로 했다.

<>"과학다큐 2000" (EBSTV 오후 7시) =

스키 기어의 일종으로 스키를 탈 때 무릎과 허벅지에 받는 충격과
압박감을 덜어주는 캐즈를 소개한다.

안정감이 뛰어나 노인들이나 청소년들의 뼈들 다치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

또 실제 캔크기의 텔레비젼을 소개한다.

40mm의 액정 스크린과 디지털 튜닝, 초소형 스피커까지 부착돼 있다.

이밖에 대형 전파간섭계와 퇴버 발전소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