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 호국/RSO-훈련 수도권 등 10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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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육.해.공군의 야외 합동기동훈련인 호국 97훈련과
미군전력의 한반도 전개훈련인 RSOI (수용.대기.전방이동 및 통합연습)
훈련을 오는 10일부터 7일간 서해안 수도권 중동부 지역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호국 97훈련은 부대간 합동작전과 통합전투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연례 군사훈련으로 참가부대 규모는 2개 군단과 수방사 일부,
해군 및 공군 일부 등이다.
합참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인한 교통혼잡이나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며 훈련동안 예상되는 주민 불편사항은 지역부대별로 사전 예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번째를 맞는 RSOI 훈련은 유사시 미국 본토 주둔병력의
한반도 전개에 따른 주한 미군사령부와 한.미 연합사령부로의 수용 대기
전방이동 및 통합훈련과 한국군의 지원절차를 점검, 평가하는데 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군과 주한미군, 국내 작전지역으로 전개될 소규모의
미군 등이 참가한다.
< 김인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8일자).
미군전력의 한반도 전개훈련인 RSOI (수용.대기.전방이동 및 통합연습)
훈련을 오는 10일부터 7일간 서해안 수도권 중동부 지역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호국 97훈련은 부대간 합동작전과 통합전투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연례 군사훈련으로 참가부대 규모는 2개 군단과 수방사 일부,
해군 및 공군 일부 등이다.
합참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인한 교통혼잡이나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며 훈련동안 예상되는 주민 불편사항은 지역부대별로 사전 예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번째를 맞는 RSOI 훈련은 유사시 미국 본토 주둔병력의
한반도 전개에 따른 주한 미군사령부와 한.미 연합사령부로의 수용 대기
전방이동 및 통합훈련과 한국군의 지원절차를 점검, 평가하는데 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군과 주한미군, 국내 작전지역으로 전개될 소규모의
미군 등이 참가한다.
< 김인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