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511일대 송림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수주, 기존의 3백70가구 아파트를 헐어내고 지상 11~25층 9개동 6백54가구를
신축한다.

평형별 신축 가구수는 <>28평형 20가구 <>32평형 2백80가구 <>36평형
47가구 <>37평형 95가구 <>42평형 2백12가구 등이다.

현대는 내년 3월 착공과 함께 조합원 지분을 제외한 2백84가구를 일반 분양
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00년 6월이다.

< 방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