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도 택시공중전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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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에 이어 신세기통신도 택시이동공중전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기통신은 오는 21일부터 부산광역시를 제외한 전국에서 "택시폰"
서비스를 제공키로하고 오는 10일부터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업체로부터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택시폰의 디지털이동전화기는 삼성전자의 SCH-200B와
LG정보통신의 LDP-880A등 2종으로 이동전화요금은 통화가 끝나면
이동전화기의 액정표시판에 나타난다고 밝혔다.
또 가입비용은 이동전화기가 SCH-200B인 경우 99만7천원, LDP-880A는
90만원이고 이동전화를 운영하는 개인택시 기사나 업체는 손님이 사용한
요금의 17%를 지급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신세기통신은 택시폰서비스를 택시안에서만 쓸 수 있는 B형과 택시안에서는
공중전화로 사용하고 밖에서는 개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A형등 두가지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도경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1일자).
신세기통신은 오는 21일부터 부산광역시를 제외한 전국에서 "택시폰"
서비스를 제공키로하고 오는 10일부터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업체로부터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택시폰의 디지털이동전화기는 삼성전자의 SCH-200B와
LG정보통신의 LDP-880A등 2종으로 이동전화요금은 통화가 끝나면
이동전화기의 액정표시판에 나타난다고 밝혔다.
또 가입비용은 이동전화기가 SCH-200B인 경우 99만7천원, LDP-880A는
90만원이고 이동전화를 운영하는 개인택시 기사나 업체는 손님이 사용한
요금의 17%를 지급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신세기통신은 택시폰서비스를 택시안에서만 쓸 수 있는 B형과 택시안에서는
공중전화로 사용하고 밖에서는 개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A형등 두가지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도경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