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영현(42)씨가 최근 열린 실천문학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 대
표이사로 선임됐다.

김씨는 84년 창작과비평을 통해 등단한후 시집"겨울바다",소설집"깊은 강
은 멀리 흐른다""해남가는 길"등을 냈으며 계간"실천문학"주간을 지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