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합작투신인 삼성JP모간투신운용이 14일 개업식을 가졌다.

JP모간투신의 범세계 리서치네트워크를 접속시켜 선진 운용기법을 실제운용
에 적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이 회사는 오는 23일부터 삼성증권
창구를 통해 본격적인 수익증권 판매에 나선다.

이날 개업식에는 김현곤 삼성증권 대표, 이수빈 삼성금융그룹 회장, 이순학
투신운용 대표, 홍인기 증권거래소 이사장, 크리스찬 프라이 투신운용 전무,
이종기 삼성화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손희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