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작가 한수산(51)씨가 연작 장편소설 "네가 별이었을 때"
(중앙일보사)를 내놓았다.

여자아이 동동이의 눈으로 부모와 이웃 고모 이모의 삶을 비추면서
그들의 일상속에 감춰진 진실을 드러낸 작품.

한 자아가 다른 자아와의 교감을 통해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