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그룹은 14일 계열사인 정보통신업체 신원인더스트리(구 지원산업)
사장에 백갑종 그룹 기획조정실장을 선임했다.

또 백사장 후임으로는 김진천 전 벽산건설 상무를 영입했다.

신원측은 "정보통신산업의 강화차원에서 지난해 인수한 신원인더스트리의
사장에 백사장을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