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04.15 00:00
수정1997.04.15 00:00
현대정유는 15일부터 서울 돈화문주유소에 셀프주유기 4대를 설치,직접
주유하는 고객들에게 l당 30원이 할인된 8백2원에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다.
현대정유는 상반기 중으로 전국 60여개 직영주유소에 셀프주유기를 설치
하고 하반기에는 이를 전국 각지의 1천여 자영주유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셀프주유시스템을 도입하기는 유공에 이어 현대정유가 두번째
이다.
< 권영설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