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책 재경원서 감사 "관치금융" 반발 .. 한국은행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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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노동조합(위원장 심일선)은 16일 "재정경제원의 국민능멸 행태와
관치금융 획책음모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 "재정경제원이
한보사태를 계기로 한은에 대한 정책감사 부활을 추진하는 행위는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은노조는 재경원이 한보사태의 책임을 감독기관의 부실감독으로 전가
시키면서 한은에 대한 14년만의 정책감사 부활추진및 재경원장관을 위원장
으로 하는 감독기관 협의회 구성과 은행감독원을 한은으로부터 분리해
금융감독기관을 통폐합하는걸 추진하는 것은 한보의 본질을 철저히 왜곡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7일자).
관치금융 획책음모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 "재정경제원이
한보사태를 계기로 한은에 대한 정책감사 부활을 추진하는 행위는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은노조는 재경원이 한보사태의 책임을 감독기관의 부실감독으로 전가
시키면서 한은에 대한 14년만의 정책감사 부활추진및 재경원장관을 위원장
으로 하는 감독기관 협의회 구성과 은행감독원을 한은으로부터 분리해
금융감독기관을 통폐합하는걸 추진하는 것은 한보의 본질을 철저히 왜곡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7일자).